뒤죽박죽 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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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무대는 어떤 산골,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슬픔과 희망, 꿈과 소망의 이야기를 다각적인 조명과 특수효과, 흐름이 있는 음악과 관객과 같이 부르는 노래 등으로채워 나간다. 극 중에 다양한 체험을 선보이는 블랙라이트 이상형 만들기,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담 쌓기 놀이,영상 공연의 묘미를 살려주는 프로젝터 구연 등이 드라마와 조화를 이룬다.   

줄거리

이야기 Ⅰ <이상한 숲속>
착하고 소박한 나무꾼이  숲속에서 숲속에서 나무를 하는데 나무가 움직이고 신령이 나타나는 이상한 숲속이다. 이곳에서 나무꾼은 무언가에 홀린듯...하다가 이번에는 급기야 사냥꾼에게 쫒기는 이상한 모습의 사슴을 만나게 되고...숲을 보호하고 사슴을 구해준 나무꾼은 소원이 장가가는 것이라는데... 과연 나무꾼은 예쁜 선녀에게 장가를 갈 수 있을까? 

이야기 Ⅱ <관객체험 : 선녀를 찾아 주세요>
관객이 직접 무대에 나와 준비된 오브제를 할용하여 다양한 모습의 선녀를 찾아주는 놀이식 체험

이야기Ⅲ<동화구연:선생님이 읽어주는동화>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나무꾼을 만나 장가가서 삼년만에 예쁜 딸아이 콩쥐를 하나 낳고 하늘나라로 올라간다. 이 이야기를 공연대상시설의 선생님이 직접 나와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동화책을 읽듯이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동화구연이 시작된다. 선녀와 나무꾼의 한편의 동화를 읽은듯... 책속에 있던 캐릭터가 실재 인형이 되어 다음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야기Ⅳ <콩쥐이야기 - 콩쥐를 도와요>
딸아이콩쥐와 둘이 남게된 나무꾼은 낙담하여 하루하루 보내게 되는데.. 어느날 그 집에 욕심많고 사나운 팥쥐엄마가 팥쥐를 데리고 오게 되면서 팥쥐엄마의 구박은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날 팥쥐엄마는 콩쥐에게 깨진독에 물을 가득채우고 밭을 일구고 무너진 담벽을 쌓으라고 하며 시장에 간다. 슬픔에 잠겨있는 가여운 콩쥐! 누가 도와 줄까요?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콩쥐를 구해요~~

이야기Ⅴ <해피엔딩>
자기 엄마를 구해준 보답으로 아기 사슴의 도움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낸 콩쥐는 나무꾼과 두레박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엔딩의 이야기  

공연개요

공연명: 뒤죽박죽 옛날이야기

공연시간: 6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