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이 물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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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사단법인 꼭두’는 그림책, 동화책에 관심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주 다가동 지역 스토리중 다가사후라는 내용을 소재로 그림책을 만들고 그 책을 바탕으로 테이블 인형극을 만들어 공연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와의 연결성 회복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줄거리

다가마을 다가산 아래 천양정이라는 활터가 있었는데 그 활터아래 나무위에서 매일매일 활쏘는 것만 보고자란 버들쏘니가 있었대. 버들쏘니는 다가천변 빨래터에서 빨래하는 아주머니들 놀리는것도 아주 좋아했지. 그런데 이 마을에 새로온 사또가 호랭이 잡는다고 남자들을 다 데려가고 호랭이 가죽을 깔고 다녔었지. 마을 아주머니들은 빨래터에서 사또얘기를 하며 ‘호랭이 물어가네, 호랭이 물어가네’라고 말을 했고 그 말이 산 속 커다란 호랑이귀까지 전해져 그 호랑이가 사또를 보겠다고 마을로 내려 왔는데... 사또는 어떻게 되었을까? 버들쏘니의 활쏘기 활약을 볼 수 있을까? 

공연개요

공연명: 호랭이물어가네 인형극

공연시간: 40분(20분+체험20분)